초기에 증상 없는 무서운 질병 대장암!!! 배변 습관을 체크해 보자.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서 생기는 악성의 종양을 말하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이 있다. 대장암 대부분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대부분 선종이라는 양성종양(폴립, 용종)이 진행되어 발생한다. 그 외에 저 섬유소 식이, 고지방, 정제된 음식(예: 설탕, 디 카페인 커피 등)등 식이요인, 가족적 성향과 관련이 있고 만성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이 있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발견된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온다든지 설사, 변비,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느낌), 혈변(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 점액 변을 본다.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을 보기도하며, 복통, 복부팽만을 호소하기도 한다. 체중과 근력도 감소하며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지방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해야한다. 50세 이후부터는 매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고, 용종이 있으면 최소 3년마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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